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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3 23: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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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한식정책 발전방안’ 발표

우리 고유의 한식과 한식문화에 대해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식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확산시키기 위해 ‘김치와 김장문화’에 이어 민간 차원에서 ‘한식과 한식문화(가칭)’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사전 연구와 준비를 펼쳐나간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한식정책 발전방안’을 최근 발표하는 등 수요자 관점에서 한식정책의 목표와 가치, 추진과제 등을 재설정했다.

농식품부는 “과거 홍보.이벤트 등을 통해 한식을 해외에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국내 한식기반을 강화하고 해외 확산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한식 정책의 틀을 전면 전환했다”면서, “지금까지 한식세계화 사업에 대해 각계에서 제기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할 수 있도록 추진전략 및 체계를 개편하고 관련 사업을 재정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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