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5백만 비즈니스 방문객들이 찾는 비즈니스의 중심 킨텍스 안에 있는 ‘고양시 홍보관’이 ‘고양시 방문객 안내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방문객 중심 구조로 리모델링해 새롭게 출발한다.
시는 이번 안내센터 새 단장으로 전시와 컨벤션, 이벤트 등 관람을 위해 킨텍스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고양시 관광객으로 이끄는 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양시 방문객 안내센터는 방문객에게 고양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고양시의 관광, 숙박, 식당 등 관광상품을 세일즈하기 위한 방문객 편의시설이다.
안내센터는 휴대폰 급속 충전기와 식수대, 인터넷 검색이 가능한 PC와 아이패드를 갖추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은 고양시와 경기도가 발간하는 관광지도와 먹거리 안내지도를 받을 수 있다. 안내센터는 원칙적으로 전시회와 컨벤션의 특성에 맞춰 365일 연다.
시 관계자는 “이는 주말동안 근무를 자원하는 7명의 자원봉사자들 덕분”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평균 연령은 67세로 책임감과 애향심이 높고 ‘고양시의 이미지 제고와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사명감이 투철해 방문객 응대와 봉사 기간이 한결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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