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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3 11: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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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만수4동(동장 최상건)은 지난달 28일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빨래비누 1,020장을 제작해 동 복지위원회와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하고 잔여분은 알뜰나눔 바자회에서 일반주민에게 판매해 수익금 33만원을 동 복지위원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비누는 지난해 만수4동 지역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수거해 재활용 비누로 제작해 1개월 이상의 숙성기간을 거친 제품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김성욱 동 복지위원장은 “이번에 제작한 비누는 악취제거, 수질정화, 산화방지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 발효액(EM)을 넣어 환경까지 생각해 만든 비누라고 알고 있다”면서, “사용자가 만족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게 비누를 만들어 준 기증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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