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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4 23: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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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직원들은 14일 오후2,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공습경보 발령으로 지하

 구내식당 지정 대피장소로 이동한 뒤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을 받았다.)


영천시는 14일 오후 2, 20분간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2024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공 대피훈련으로서 행정공공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공습경보 발령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화생방 피해 대비 행동요령, 인명시설 피해 시 행동요령, 비상대비물자 준비 및 사용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소속 직원들은 오후 2시에 청사 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 발령으로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하 구내식당 지정 대피장소로 이동한 뒤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을 받았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보완함으로써, 올해 8월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인 전 국민 훈련(8) 계획점검을 추가해 영천시는 관계기관과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훈련의 내실화를 다질 계획이다.

 

최인호 영천시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국제 전쟁 등 대내외 안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만반의 민방위 준비 태세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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