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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9 0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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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농촌여성의 직업능력 개발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생활기술 전문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전문연구모임회를 육성하는 등 농촌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요리실습 및 식품가공 저장, 제과제빵, 전통주 제조, 천연염색․전통규방 제조기술 및 취미과제교육(미용비누 및 화장품, 도자기, 원예치료 등) 등 8개 과정, 총 68회 교육을 실시해 1,540여명의 농촌여성이 배움에 참여했다.

특히, 전문연구교육과정으로 운영 중인 전통주와 향토음식 만들기, 천연염색, 규방공예가 인기가 많았으며 연말에 1인 1과제 실습 전통주를 빚어 전시 평가회를 갖기도 하고 손수 만든 공예품을 평생학습축제 때 작품전시를 해 1년간 배운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시는 올해도 1천9백만 원을 들여 2월부터 12월까지 8개 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1천여 명의 교육생을 31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농촌주민의 의식향상으로 합리적인 생활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 주체자로 육성하는 한편, 도시 소비자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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