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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31 21: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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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는 지난 27일 회의실에서 2014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부위원장 선정 및 2014년 의왕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시행 및 지원계획 등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 결과, 위원장에는 이계삼 부시장, 부위원장에는 여옥태(의왕 마을만들기 네트위크간사)씨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9월27일) ‘의왕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지원조례’가 제정.공포돼 마을만들기 지원에 관한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오늘 제1차 마을만들기 운영 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의왕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이 본격화 된다”고 밝혔다.

2014년 마을만들기 시행 및 지원계획에는 ‘상반기는 전문가를 통한 마을만들기 순회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시 주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추진, 마을주민의 의지와 여건이 조성된 시범마을 선정, 일부 재정지원 계획과 지속적으로 주민 마을리더 및 코디양성 교육을 통해 마을만들기를 이해하는데 주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주민 스스로의 참여가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공의 핵심이자 열쇠”라고 참석위원들이 강조한 점을 주목해 향후 의왕시는 수원시를 비롯한 마을 만들기 사업 시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지자체를 벤치마킹해 의왕시와 접목가능한 마을사업 구상과 그 지역 특색을 발굴.개발하는 방향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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