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51명과 함께 ‘건강한 겨울나기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천안시 상록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인천광역시 관광협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것으로, 눈썰매장 등 겨울 놀이체험과 실내 물놀이 활동을 통해 바깥 활동이 어려운 겨울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가족과의 애착관계를 증진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 함께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1박2일을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