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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청회 개최 - 5월 3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에 열려...개포IC‧일원IC로 - 이어지는 고속도로 계획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
  • 기사등록 2024-04-30 21: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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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구간 사진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가 오는 53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16년도에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는 성남 금토동에서 강남 개포동과 일원동으로 이어지는 길이 9.5km 구간, 차폭 3.25m의 소형차 전용 고속도로로 계획됐다


이 도로의 개포 IC는 양재대로로, 일원 IC는 영동대로로 연결되며 차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과 헌릉로에서 단절된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울과 수도권 동남부를 남북으로 잇는 새로운 교통축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해 119일 열린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아파트와 인접한 고속도로 설치로 인한 교통체증 가중, 통학환경 저해, 소음분진 등의 생활 불편이 초래될 것을 우려하며 개포 IC일원 IC 반대 한솔마을아파트 하부 관통 반대 헌릉 IC 신설 등을 요구했다


이후 지난 12월 주민들의 공청회 개최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국토교통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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