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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9 18: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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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삼향읍(읍장 김윤덕)은 지난 26일 남악 김대중광장에서 제13회 삼향읍민의 날을 개최했다.

 

6년 만에 옥외에서 열린 삼향읍민의 날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 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김산 군수 등 주요 내빈과 1,0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하여 삼향읍의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졌다.

 

식전 행사로 오룡산 풍물패,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줌바댄스, 전남도립국악단 공연, 광주 군 공항 이전 반대 격파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읍민의 상(나용석), 다복상(민승옥), 효자효부상, 군정발전 유공자 등 28명이 수상하였고 무안군 번영회에서는 읍면 번영회장님들의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2부 행사에는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졌으며, 대죽도와 행사장 일원에서 에코플로킹을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에코플로킹 참여자에게는 토마토 모종을 증정하며 친환경적인 행사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가 끝나고 6년 만에 옥외에서 개최하는 읍민의 날 행사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삼향읍민의 날에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행사에 참여해 주신 향우들께 깊이 감사드린다삼향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소중한 뜻을 기억하며 군에서도 가장 쾌적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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