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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4 19: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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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서장 유제열) 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조정권)와 함께 광주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광주시 교통사고 발생 통계에 따르면 ’212,160’232,046건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증가하고 있으며,

’23년도 사망사고 16건 중 5건이 차대보행자 사고이며, 피해자는 고령자로 심야·새벽 시간 무단횡단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대부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양 기관은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전 방위적으로 협력하는데 뜻을 모아 교통안전 제로시티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광주경찰서는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우려장소를 분석,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요소 제거 보행자 위협행위 단속 강화 대상별 맞춤 홍보·교육을 통해 교통법규준수 의식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운전자와 소통을 하자는 일명 차만손운동에 대한 문구를 담은 홍보 물품 지원과 합동 캠페인 등 안전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유제열 서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두 기관의 노력을 통해 교통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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