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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5 19: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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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 전경


지난해 보건복지부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된 수성구가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달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 불편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장기요양수급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돌봄 자원과의 연계로 적기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요양시설 입소, 요양병원 입원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성구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올연합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12명의 장기요양수급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다올연합의원(053-782-2558~9)에 문의하면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를 포함한 각종 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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