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길상면에서는 설날을 맞아 지난 28일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온수리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부녀봉사회 등 자생단체와 주민 등 80여명은 온수리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여러 조로 나뉘어 도로변 및 나들길 일대 등에 방치된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문경신 길상면장은 “명절을 맞아 길상면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급 기관.단체 봉사자분들께서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