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최연봉)은 최근 설을 맞아 ‘설맞이 물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CMIS(캐나다국제학교) 학생들의 십시일반 기부한 참치캔, 햄 등 물품과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봉사단 ‘슈퍼패밀리’의 후원으로 선물꾸러미를 만들었다.

이날 숭의동, 용현동 일대 어려운 이웃 15세대를 직접 방문,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한 후 전달했다.

최상섭 가족봉사단 회장은 “새해를 맞아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작은 마음의 선물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더 많은 아이들에게 나눔이라는 따뜻한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