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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17 16: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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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계곡면 여수리 김명삼씨 (51세) 농가의 재배현장. .

해남산 한라봉이 설명절을 앞두고 본격 출하되고 있다.

제주도 특산물로 유명한 한라봉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4~5년전부터 해남에서도 재배되면서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해남군은 1.2ha 면적에서 22톤의 한라봉을 수확할 예정이다.

특히 해남은 따뜻한 겨울날씨와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황토토양에서 시설하우스 통해 재배가 가능해 한라봉 재배의 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해남산 한라봉은 색이 선명하고, 알이 굵고, 16브릭스의 높은 당도로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은 물론 전량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고품질 청정 농산물로 시장의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가격도 3kg 한상자에 2만 3,000원선으로 감귤과 수입오렌지에 비해 고가에 판매되고 있어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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