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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8 12:56:48
  • 수정 2024-03-28 12: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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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박강수 구청장이 공덕 실뿌리복지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살피고 있다

(오는 4월 말 개관을 앞두고 있는 공덕 실뿌리복지센터 전경(백범로3119 소재))


마포구 공덕동 행복주택에 구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가 생긴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올 4월 말 개관을 목표로 공덕동 크로시티행복주택 단지 내 공덕 실뿌리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피트니스센터는 지하 1층에 조성돼 실뿌리복지센터와 함께 주민에 공개된다.


실뿌리복지센터는 가느다란 실뿌리와 같이 마포구민에게 더 가깝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를 전달하기 위한 복합시설이다.


아이에서 어른까지 누구나 이용하는 통합복지센터를 기본으로 구는 지역 특성과 복지 여건을 반영해 우리동네키움센터 키즈카페 청소년 스터디카페 효도밥상경로당 효도숙식경로당 등 필요 시설을 유치해 향후 동별 1개소 이상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1호 개관을 앞둔 공덕 실뿌리복지센터는 연 면적 1,274.66(지하 1~지상 1) 규모로 지상층에는 장애인행복동행하우스’(장애인 주간보호시설)가 현재 운영 중이고 지하층은 누구나문화창작소’, ‘효도밥상경로당’, 피트니스센터를 완성해 내달 말 운영을 개시한다.


공덕 실뿌리복지센터 피트니스센터는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상시로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로 운영한다는 목표 아래 오전 6시부터 오후 10(주말, 공휴일: 오전 8~오후 5)까지 365일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총면적 337.57규모로 피트니스실 강사실 단체운동실(GX)탈의실 남녀 샤워실 등을 갖췄으며 근력 강화용 자전거 트레드밀(러닝머신) 벤치프레스 등 최신식 운동기구 15종을 구비해 개인 맞춤형 운동이 가능하다.


구는 향후 생활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갖춘 체육지도사 총 4명을 채용해 시설 및 기구 사용을 돕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요가 댄스 필라테스 스피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실뿌리복지센터는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주민뿐 아니라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역 맞춤 복지를 실현하는 거점이라며 특히 삶의 질을 결정하는 건강, 돌봄, 교육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모두가 살기 좋은 마포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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