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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7 15:37:48
  • 수정 2024-03-27 15: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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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사진은 청년정책위원회 참석자들이 회의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올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하남비전 아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5대 분야에서 49개 사업을 추진한다.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청년정책 전문가, 하남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일자리경제국장인 최길용 청년정책위원장과 김동연 청년정책부위원장, 청년 위원 등이 참석해 하남시 청년정책 추진성과를 보고 받고 올해 하남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 하남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자립 지원(일자리/주거) 삶의 질 제고(교육/복지·문화) 공감 확대(참여·권리) 3대 목표 실현을 바탕으로 올해 시행되는 5대 분야 49개 사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분야별 주요 추진 사업을 보면 먼저 일자리와 주거 분야에선 (신규)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체험관 운영 (신규)하남시 청년작가 발굴 및 지원(청년작가 발굴을 통한 전시 및 오픈스튜디오 기회 등 제공)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총 22개 사업이 진행된다.


교육과 복지·문화 분야에선 (신규)청년 생활문화 프로그램(민간영역 유휴공간 활용해 생활·문화·자기계발 강좌 개설 및 운영) (신규)하남 1인 가구 청년 무료 건강검진(30여종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 발견 및 관리) (신규)일상돌봄 서비스 지원(도움이 필요한 청년에게 심리지원·병원 동행 등 서비스 제공) (신규)2024년 청년 문화예술패스(19세 청년 대상 공연 및 전시 티켓 예매 시 사용 가능한 포인트 1인당 연간 15만원 지원) 운영 등 총 20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참여·권리 분야에선 (신규)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민간영역 유휴공간 활용한 청년 활동공간 발굴 및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 (신규)청년정책 공모전 개최(청년정책을 주제로 한 공모전 개최로 공감대 형성 및 시정참여 독려) 청년명예시장제 운영 등 7개 사업이 운영된다.


최길용 청년정책위원장은 청년의 푸르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청년정책을 발굴·추진하게 됐다라며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앞으로도 당사자인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생애주기별 청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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