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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7 15: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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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재덕)는 지난 23일(토) 온마을아이맘센터 교육장에서 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어우름대학생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 계획 공유, 선서 등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지고 힘찬 새출발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어우름대학생봉사단’은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가치를 학습하고, 대학생 자원봉사자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 및 자기성장을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노인 ‘스마트폰 멘토링 활동’,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환경을 위한 노인 폐의약품 처리방법 교육’ 등 대구에서도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남구 지역의 특화된 맞춤형 봉사활동 기획으로 노인들의 일상생활 중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ESG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대학생봉사단의 성공적인 활동 지원과 긍정적인 경험을 위해 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활동비 지원과 상시적인 피드백 활동,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및 누적 5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증 발급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재덕 센터장은 “대학생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진행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남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단원들에게도 긍정적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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