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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7 00: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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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수립을 위해 구청장 주재 회의를 실시하였다.


남구청은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노멀(New Normal) 시대 진입을 대비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신속한 비상 대응 및 피해수습체계 구축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 지정 검토 등을 통해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남구청은 2024년 3~4월 여름철 사전대비 기간 동안 구청장 및 부구청장 등 간부 중심의 재난대응 총괄관리제 확립, 구청 및 중앙부처 분석자료를 활용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 확대, 취약지역·시설의 선제적 통제 및 주민대피 기준 마련, 재난안전 취약계층과 민간조력자 1:1 매칭을 통한 현장방문 관리와 사전대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5월까지 극한호우 대비 공무원·민간조력자·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피 교육·훈련 추진과 재난 예·경보시스템 및 방재시설 정비와 시험가동, 수방자재 확보를 완료하고, 여름철 대책기간 내 침수 예방 등 각종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통해 철저한 사전대비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근무체계 및 협업기능별 실무반 편성, 재난관리자원 응원과 긴급구호 지원을 위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협조체계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옹벽·석축, 반지하주택, 건설공사장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 검토 대상에 대한 1차 일제조사 및 2차 합동조사와 지하차도 배수펌프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마련”을 강조하고,“다가올 여름철 대책기간에도 주민과 현장 중심의 행복한 도시 안전한 남구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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