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영종국제병원과 위기청소년 보호 협력체계 구축 -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영종국제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24-03-07 21:43:08
기사수정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달 26일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중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센터장 박정아)가 영종국제병원과 청소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건강증진, 진료·치료가 필요한 위기청소년 지원,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지역 내 위기청소년 보호 차원에서 청소년 안전망 긴급 대응체계발전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할 것을 합의했다.

 

지역 내 병원급 의료기관인 영종국제병원은 주민들이 원도심으로 나가지 않고도 영종지역 안에서 검사·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진료과를 운영 중이다. 또한, 의료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박정아 센터장은 진료와 치료가 필요하지만 여러 어려움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이 있고, 영종은 지역적 특성으로 더 한계가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위기 청소년에게 제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개인 상담, 심리검사, 1388전화상담, 예방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사회진입, 특성화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이용은 만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032-747-1318, 중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032-765-1009)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891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