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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9 18: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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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길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상욱)는 지난 28일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50여 가구에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온수리 희망배움터 2곳에 연료비를 각 20만원씩을 기부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저소득층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내복, 직접 만든 반찬, 라면,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과 희망배움터에서 배움을 이어가고 조손가정 어린이가 따듯한 곳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연료비를 지원했다.

배상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설명절에 따뜻한 내복 입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드시는 모습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배움을 이어가는 어린이를 생각하니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힘을 계속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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