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와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교성)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파트너십 증진과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조인식’을 개최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2014년도 직원 후생복지 증진과 관련된 사항으로 ▲식당 및 체력단련실 환경개선 ▲인사이동 시기 조정(휴가철 제외) ▲고위직(5급) 여성공무원 비율 상향 조정 ▲청내 보육시설 설치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한다 등 7건이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꾸준한 대화와 소통으로 협력적 관계를 정립하고 직원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교성 직협회장은 “상호 신뢰속에 서로를 존중하며 소통으로 직원복지뿐만 아니라 작은일에도 직원입장에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앞으로 직장협의회 임원간 주2회 정기적인 Tea time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