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1-25 23:31:51
기사수정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산시 진량읍 상림리 일원에 추진 중인 경산 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보상협의회를 25일 개최했다.

 

토지보상협의회는 위원장인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사업시행자, 감정평가사, 시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보상협의회는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의 범위 및 이주대책에 관한 사항, 토지소유자 또는 관계인 등이 요구하는 보상 관련 전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본 보상협의회를 통해 주민 의견 수렴 등 토지소유자와 사업시행자 간 의견 조율로 민원을 해소하고 이른 시일 내에 보상금을 지급하고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상금 지급 시기는 토지 감정평가 후 올 6월 이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경산 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는 지난 20111월 대구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20234월 개발계획을 승인받아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확정되면서 작년 7월 사업시행자의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진량읍 상림리, 내리리 일원에 541,186(16만 평)의 규모로 사업비 26백억원을 들여 조성될 계획이다.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은 이번 보상협의회를 시작으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경산 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가동 중인 경산 1, 2, 3, 4 일반산업단지와 경산지식산업지구, 연구개발특구 1단지 등과 함께 경산시는 경상북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산업 메카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889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