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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7 2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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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은 우리민족이 대 이동하는 설을 대비해 귀성길 운전과 빈집관리 방법 등을 알리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은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해 양평읍 전통시장을 비롯한 다중 집합장소를 순회하면서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대비해 귀성길 안전운전과 빈집 안전관리방법 등을 위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다중 이용시설인 대형마트와 역, 버스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전기와 가스, 소방시설, 긴급 대피통로 등 재난취약시설도 함께 점검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설명절을 즐겁고 훈훈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주변의 위험요소를 미리 둘러보고 예방 조치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주일 동안 설연휴를 앞두고 귀성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역 등에 대해 양평소방서와 합동으로 표본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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