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이흥수)는 1월 19일 서울심리지원 제3권역 서남센터(센터장 현채송)와 업무협약(MOU)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지부와 서남센터는 법무보호대상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 됐다. 

이흥수 지부장은 "이번 협약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서울심리지원 제3권역 서남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대상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채송 센터장도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정신건강 지원은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더 효과적인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정신건강 관리를 통해 그들의 사회 재통합 과정을 보다 원활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법무보호 대상자들을 위해 사회재통합 프로그램, 직업 훈련 및 일자리 연계, 주거 및 생활 지원, 심리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대상자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재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자립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