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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8 2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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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현경면(면장 김나연)은 지난 5일 현경면 청년회(회장 박경원·여성청년회장 최춘란)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경면 청년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자원봉사, 나눔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기부 또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박경원 회장은열악한 상황에 부닥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희망찬 청룡의 해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나연 현경면장은새해부터 소중한 정성이 모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따뜻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베풀어주신 따스한 온정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받은 후원금은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비로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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