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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9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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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연말을 맞아 민생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영종동 소재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문 방문했다.

 

김 구청장이 방문한 가정은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모와 지적장애 자녀 1명이 거주하고 있다. 현재 자녀에게 기초생활수급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의료비 등 지출이 많아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돼 있으며, 특히 구는 이들 가구를 돌봄대장 대상자로 선정해 환자용 침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김 구청장은 안부를 살피고, 지원이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묻는 등 해당 가구를 직접 챙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노모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찾아준 구청장, 담당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어찌할 줄 몰라 힘든 시기에 살아갈 방법을 함께 고민해 주니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 느낀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경제침체와 지속적인 한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 대해 더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구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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