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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8 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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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27휴대용 비상벨을 통한 안전지키미 지원사업을 추진을 위해 수성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휴대용 비상벨을 통한 안전지키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나날이 느는 데이트 폭력, 가정폭력 등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여성사회적 약자 등 취약계층의 외부활동을 위한 보호장치가 필요하다는 박충배 수성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계기가 됐다.

 

수성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7일 수성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범죄 데이터를 활용한 지원대상자 선정 휴대용 비상벨 지원·보급 위기상황 발생시 경찰력 동원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휴대용 비상벨을 작동하면 경고음이 발생해 주변에 위험을 알리고, 미리 설정한 최대 5명의 지인에게 위치 정보가 담긴 비상 문자를 즉시 발송한다. 경고음 발생 후 20초가 지나면 112에 자동 신고하는 기능도 선택할 수 있다.

 

가정폭력, 스토킹 피해사건 접수현황 및 범죄 데이터 등을 활용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어떠한 지원과 노력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시책 강화로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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