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북삼라이온스클럽·원라이온스클럽) 회원은 지난 22일,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가정은 장애인 1인 독거가구로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한 장 한 장 손으로 전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박순범 도의원과 봉사단은 500여장 연탄을 취약계층에 배달하며 온기를 불어넣었다.

곽동훈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는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져 일교차가 매우 큰데, 지원해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피재호 약목면장은 “연말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