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이 13일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최재림 지회장은 "경산의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영석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시고 배려와 관심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해 주신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최재림 경산시지회장은 대한노인회 하양경로당 회장, 하양 분회장, 지회부회장을 역임한 경산의 큰 어르신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를 이끌고 있으며 28년째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어 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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