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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4 00: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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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2NH농협 무안군지부(지부장 김해종)로부터 연말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로 써달라며 2,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NH농협 무안군지부는 무안군 보건소 코로나19 관련 종사자들에게 방역용품을 지원하고, 관내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효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해종 지부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하는 마음에 결정한 기부다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 중 하나로서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김해종 지부장님과 직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군에서도 주변에 소외된 난방 취약계층은 없는지 각별히 살피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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