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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8 00: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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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가 지난 7일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1,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충남도는 매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유관기관 협력체계, 자살률 감소 비율 등 자살예방사업 전반을 평가한다. 당진시는 올해 △생명지킴이 양성 3,014명 △산업체 근로자 심리지원 18개소, 1,397명 △부동산·편의점 등 1인 가구 다중이용시설 113개소와 연계한 자살 예방 캠페인 등의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3년 충청남도 정신건강복지사업 연찬회’에서는 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당진시보건소 담당자 2명이 개인 표창을, 당진시와 석문면 주민자치회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박혜영 보건행정과장은 “당진시의 우수상 수상은 석문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전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성과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마음을 보듬기 위해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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