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유제열)는 12월 7일(목) 탄벌동 소재 탄벌초등학교 앞에서 광주시(시장 방세환),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 경기도의회(의원 유영두)와 함께 학교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2일 광주경찰서·광주시청·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학부모폴리스연합단, 시민감시단과 함께 학교 화장실, 탈의실 등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하고, 홍보물 배부 등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탄벌초등학교 캠페인을 시작으로 광주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분기별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화장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유제열 서장은 “불법촬영 범죄는 촬영물 유포 등 추가피해 위험성이 큰 만큼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뿐만 아니라 광주시민 모두가 성폭력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87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