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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4 0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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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정평동에 소재한 시립현대어린이집(원장 김남경)에서 22일 시청 복지문화국장실에 방문하여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0월에 열린 바자회는 학부모와 다른 어린이집, 정평동 주민들과 함께한 행사로 시장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하고,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는 취지를 설명하여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남경 시립현대어린이집 원장은 "기부를 통하여 아이들이 직접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고 실천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원채 복지문화국장은 “어린이집 행사로 그치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시립현대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레 마련해주신 소중한 수익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시립현대어린이집은 작년에도 시장 놀이를 통한 성금을 경산시에 전달했으며 매년 바자회를 열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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