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전,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서울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JTBC가 주최한 이번 마라톤은 42.195km의 풀코스와 10km 코스 두 가지로 진행됐다. 또한 휠체어 부문도 마련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했다.
대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오세훈 서울시장, 이수영 JTBC 대표, 홍정도 중앙홀딩스 부회장 등 내빈과 마라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약 3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힘찬 총성 발사로 서울마라톤의 시작을 알리며 참가자들이 부상 없이 끝까지 완주하도록 응원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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