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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5 00: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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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승구)는 지난 1일, 남대영 기념관(남구 현충로 20)에서  행복마을 팔순 孝(효) 잔치’를 개최하였다고 3일 밝혔다. 


2017년부터 이어져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하여 어느덧 대명9동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한‘행복마을 팔순 孝(효) 잔치’는 매년 관내 조직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후원의 손길로 어르신들의 팔순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올해 팔순을 맞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비롯해 주민 200여명을 초청해 지역 가수의 식전 공연으로 팔순 잔치의 흥겨운 분위기를 북돋우고 본 공연으로 아름다운 음색이 일품인 로사 가야금 앙상블, 귀여운 아이들의 신명 나는 판소리 음악과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해준 판소리 가요, 팔순 잔치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한 규리의 축하 공연으로 온 주민이 어르신들의 팔순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양승구 대명9동장은“푸른 잎들이 붉게 물드는 가을의 한가운데에서 팔순을 맞으신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모시고 온 주민들이 함께 나서서 정성껏 잔치를 준비했다”며,“풍요로운 계절에 대명9동 주민 모두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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