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인천시와 함께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지역축제 물가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는 관광객을 상대로 한 바가지요금, 담합에 의한 가격 책정, 서비스 대비 과다한 요금 인상 등 불공정한 거래 행위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캠페인은 원도심에서 개최된 ‘2023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2회차 행사’와 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린 ‘2023 영종 세계전통음식축제’에서 진행됐다.
인천시와 중구 담당 부서 공무원과 소비자 단체 등 8명이 참여, 행사장 내 식음료 가격 조사 등을 진행하며 바가지요금 사례가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상인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공정한 상거래 정착뿐만 아니라 지역축제 물가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중구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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