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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2 14: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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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설날을 맞아 오는 2월 1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내 ‘열린마당’과 ‘대강당’에서 ‘2014 설날한마당’을 개최한다.

1부 공연인 ‘취고수악대의 행진과 전통 문화체험’은 취고수악대와 사물놀이 팀이 행진하면서 악기를 연주해 신명나는 풍물소리를 들려준다. 이어 꽹과리, 징, 장구, 북, 소고 등을 연주하는 재비들의 개인기와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사자탈춤, 열두발 상모돌리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끝으로 무용수와 모든 관람객이 한바탕 어우러지는 ‘강강술래’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절대가(歌)인의 한판수다’라는 창극형태의 공연으로 ‘대강당’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다른 환경에서 살다가 만난 며느리들이 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내어 젊은 세대 및 부모 세대가 갖고 있는 ‘설’ 명절에 대한 생각의 차이와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취고수악대의 행진과 전통 문화체험’은 박물관 관람객은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고, ‘절대가(歌)인의 한판수다’는 장소문제로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극장 용 홈페이지(theateryong.or.kr)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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