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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7 22: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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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대구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열린 지방성평등 정치, 불씨를 살리자경상권 공감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와 수성여성클럽(관장 라혜영)은 지난 12일 열린 지방성평등 정치, 불씨를 살리자공감토론회에서 수성구의 지난 10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 성주류화정책 확산을 위해 한국여성정치연구소·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다.

 

이날 수성구는 모두가 함께 평등한 행복도시 수성을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행정복지센터 복합문화공간 가족친화 돌봄공간 조성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휴일어린이집 운영 행복수성 여성친화아카데미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 돌봄노동자 활동지원사업 등 사례로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수성여성클럽은 수성구 여성친화허브기관 수성여성클럽의 운영현황과 사례를 주제로 지난 10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지방성평등 정치, 불씨를 살리자공감토론회는 경상권을 시작으로 7(경상, 전라, 충청, 강원, 제주, 경기, 서울) 권역별로 진행된다.

 

한편, 수성구는 대구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되는 등 여성친화 정책·사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2013년 개관한 수성여성클럽은 지역사회 돌봄,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사업을 펼치며 여성친화도시의 선도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지난 10년간의 성과 공유를 통해 앞으로도 더욱 성평등 도시, 여성친화도시 수성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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