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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3 02: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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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보건소가 운영하는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에서 한 학생이 치과 진료를 받고 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장애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 남양학교 구강보건실에서 방학 기간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구강검진, 유치 발치, 충치 치료, 스케일링 등의 치과 진료와 더불어, 장애 학생들의 상황에 맞는 치아 홈 메우기, 불소 도포와 같은 1:1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구강 보건교육과 치과 위생용품 제공으로 학생들이 양치질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01년을 시작으로 23년간 수성구치과의사회 회원 15명과 자원봉사자 26명이 자발적 참여로 장애 아동의 구강건강 관리 돌봄에 앞장서 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1:1 맞춤형 치아 관리, 지속적인 치과 진료 서비스로 장애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향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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