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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2 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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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위치한 참숯구이전문점 육라운드는 지난 21일 오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을 돕기위한 후원금을 해밀학교(이사장 인순이)에 전달했다.

육라운드 이상혁대표는 “고객분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크리스마스 수익금의 일부를 해밀학교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와 나눔 문화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이자 해밀학교 이사장인 가수 인순이씨는 “해밀학교에 재학중인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새해부터 큰 선물이 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 어린이들이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라운드는 이전부터 육라운드의 6가지 원칙 중 하나인 ‘모든 매장은 매달 수익의 일부분을 결식아동 및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한다’에 따라 매월 어린이재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원을 결정한 해밀학교는 사단법인 ‘인순이와 좋은사람들’이 다문화 청소년을 위해 강원도 홍천에 설립한 중.고등학교 통합 과정의 대안학교로 ‘비온 뒤 맑게 갠 하늘’이라는 뜻을 가졌고 지난 2012년 4월에 개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해밀학교에 전달되어 차별로 인해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얻기 어려운 다문화 가정 아동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재단 인순이 홍보대사, 홍창표 경기동부지역본부장 및 육라운드 이상혁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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