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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06 00: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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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2023 수성 그린커튼 프로젝트에 참가한 시민정원사와 주민들이 들안예술마을에서 담벼락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들안예술마을 담벼락 정원 조성을 끝으로, 자연과 함께 상생하는 생태시민 육성을 위한 ‘2023 수성 그린커튼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주민이 직접 도심 벽면 녹화와 담벼락 정원 조성에 참여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조성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부 주관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월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운영했으며, 시민 정원사 10명과 주민 18명이 참여했다.

 

정원 조성을 위한 이론교육,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학습, 담벼락 정원 디자인 및 조성 실습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정원사와 주민이 교육에서 배운 목공예 기술로 플랜트 박스 5개를 직접 제작했으며, 이를 수성구 들안길에 있는 들안예술마을에 두고 식물을 심어 담벼락 정원을 조성했다.

 

담벼락 정원은 교육을 수료한 시민 정원사들이 꾸준히 관리할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주민들이 화합하는 한편, 탄소중립과 도시 친환경에 대한 관심도 커졌기를 기원한다, “앞으로도 수성구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행복한 정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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