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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5 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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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는 1031일까지 50여 명이 참여해 선산고, 구미보 등에서 제2기 노르딕 워킹클럽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17) 야간시간(18:30~19:30)에 진행된다. 지난 5일 선산보건소 2층 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이론강의 수업이 이어졌으며, 선산고등학교에서 노르딕 워킹 정 지도자의 강의·지도로 야외 첫 수업(기초 실습)이 진행됐다.

 

노르딕 워킹은 양손에 노르딕 스틱을 짚고 걷는 것으로, 일반 걷기보다 심박동 수는 12% 증가하고 열량(칼로리) 소모가 2배 이상 높으며, 관절의 충격 완화와 자세 교정에 효과가 좋다.

 

지난 3월에 진행한 1기 노르딕 워킹클럽계속 참여자의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분석 결과 BMI 1.2 체지방 2.3% 허리둘레 3.1cm가 감소했으며, 대체로 원거리 참여자들의 수료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내년에는 강동강서 지역으로 확대 운영(3개소)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노르딕 워킹 교실을 통해 올바른 걷기 습관을 형성하는 등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며, 내년 확대 운영으로 건강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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