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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07 01: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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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미사1동의 1인 가구 중장년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찬 동행, 1.1.9(미사11인가구 구하자)사업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미사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미정)와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순이)와 함께 지난 9일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 및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다자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1.9는 미사1동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셜 다이닝을 통해 1인 가구가 이웃과 함께 요리하고, 함께하는 식사를 통해 동네친구 만들기를 목적으로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으로 매월 1회씩 총 4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지난 6월부터 미사 소셜 다이닝을 통해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여왔으며, 청년 1인 가구에 이어 중장년 1인 가구의 지원을 위한 소셜 키친과 소셜 다이닝을 진행하며 하남시 전체인구의 35%가 넘는 1인 가구 지원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미1.1.9사업은 1인 가구 지원이라는 목적에 따라 장소는 접근성이 높은 미사 모노라운지의 팔당두레생협 미사점 공유주방에서 진행 되고, 1인 가구 중장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진행되는 모든 과정은 오픈 채팅방을 통해 참여자가 직접 요리 메뉴를 결정하며, 참여자 간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조혜연 관장은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202234.5%1인 가구의 증가라는 분명한 사회적 현상은 이미 직면하게 되었으며, 우리 복지관은 예상되는 고립과 외로움이라는 문제에 대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여 해결 방법을 찾아가고자 합니다.”라며, “멀리 있는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라는 말처럼, 1인 가구 간의 이웃과의 다양한 관계, 새로운 활동을 촉진하여 보다 넓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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