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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05 22: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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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회장 박종민)가 지난 3일 장마철 지붕 노후로 누수와 누전으로 불편을 겪던 지적장애인 가정에 긴급 집수리에 나섰다.


해당 가정은 주거급여 대상 집수리 선정이 불가한 세대로, 노후화된 평슬래브 지붕 누수로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고 전기 누전까지 발생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서면사랑후원회의 돌봄사업인 ‘노장케어 말벗사업’ 돌봄관리사에 의해 발견돼 후원회가 긴급 집수리 대상자로 선정해 500만원 상당의 지붕공사를 실시했다.


올해 5월부터 시작한 ‘노장케어 말벗사업’은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돌봄관리사 9명이 매주 1회씩 물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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