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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04 20: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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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삼선산수목원이 오는 25일부터 식물·자연경관 등 자연 요소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선산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자연을 이용한 체험·운동·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오는 9월 25일부터 11월 23일(목)까지 매주 월요일 또는 목요일에 진행되고 참여자는 주 1회씩 8주간에 걸쳐 총 8회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수면장애가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 치유 프로그램’과 △감정노동자 등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수목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아로마 마사지 △수면 요가 △맨발 걷기 △와상 명상 △림프 마사지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치유 활동으로 간단한 움직임이 가능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은 9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회원가입→수강신청→평생학습강좌 신청→ 강좌정보: 산림치유) 


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당진시민의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선산수목원 또는 배움나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산림교육 사무실(041-430-77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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