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정화중학교 봉사동아리(지도교사 황주영) 학생 23명이 지난 29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만든 손뜨개 목도리 6개, 쿨스카프 23개를 손편지와 함께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해석)에 전달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정화중학교 봉사동아리(지도교사 황주영) 학생 23명이 지난 29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직접 만든 손뜨개 목도리 6개, 쿨스카프 23개를 손편지와 함께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해석)에 전달했다.

정화중학교 봉사동아리는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2023년에 처음 조직됐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해석 동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과 손편지 하나하나에 담긴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름다운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