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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3 20: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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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북안전기동대가 제6호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대구시 군위군 지역 복구에 투입되어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경북안전기동대는 이달 15일부터 큰 피해가 발생한 군위군 부계면 일대에 출동한 것을 시작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 복구 작업을 전개하였고, 주택·과수원 토사 제거 및 세척 산사태에 파손된 창고나 건축물, 가축사 등의 시설물 철거 마을 수로 및 배관 뚫기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

 

안전기동대원들은 일반 자원봉사자들은 쉽게 해내지 못할 작업도 가리지 않고, 1톤 탑차, 고압 세척기 등 자체 보유한 장비를 활용해 재난복구 전문 민간단체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유재용 안전기동대장은 기동대 전체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재해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경북안전기동대가 수해와 산사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큰 책임감과 희생정신을 발휘해주고 있다, “부계면 자체적으로도 앞으로도 재난 대응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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