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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2 23: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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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 직원 대상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는 공공기관, 기업, 단체, 국민이 일(1)회용품 제로(0)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하며, 그 취지를 홍보하는 범국민 실천 릴레이 캠페인이다.


공단은 다회용품 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이사장, 경영총괄부장은 물론, 다양한 직종(행정직·기술직·체육지도자·시설관리원·운영관리원·환경관리원·청소년 지도사 등)의 직원들에게 챌린지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환경보호 필요성의 공감대 확산에 앞장섰다.


공단 관계자는 “환경을 위한 노력은 평범한 일상 속 우리의 아주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수 있다”라며, “공단은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조직 내 친환경 문화를 정착함으로써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을 위해 지난 2월 설 명절맞이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다회용 장바구니를 이용한 장보기)뿐만 아니라, 매월 종이 안 쓰는 날(프린터기 사용 시간 제한, 태블릿을 이용한 회의 문화 조성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매년 반기마다 폐자원 순환 캠페인(폐건전지·우유팩을 수거해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 후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지난 7월에는 아름다운가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900점가량의 물품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환경 보존 활동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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