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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1 22: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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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9일 홍유릉 자연학교에서 자립 준비 청년 공감 피크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립 준비 청년 및 예비 자립 준비 청년 7명과 남양주형 자립 준비 청년 지원사업 멘토 3명이 참석해 테라리움 나만의 정원 만들기와 숲 체험, 족욕 등 원예 활동 및 자연생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자립 준비 청년들과 멘토들은 인근 카페에서 맛있는 식사와 차를 즐기고 서로의 근황과 안부를 챙기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자립 준비 청년은 자립을 준비하는 친구들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힐링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친구들의 고민을 공감해줄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립 준비를 돕고 있는 한 멘토는 자립 준비 청년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유대관계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922일에는 게슈탈트 하일렌에서 23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힐링캠프가 진행되며, 글쓰기·음악·그림·명상·춤 등의 예술 활동을 통한 치유성장 프로그램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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