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8-21 22:18:53
기사수정





선산보건소는 18일 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생명사랑마을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지역의 마을단위 자살예방 사업을 위해 조성된 생명사랑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노년층의 소통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신건강 종합검진, 스토리텔링 특강과 마음나눔 공연 순으로 진행다. TBC 싱싱고향별곡의 MC를 맡고 있는 기웅아재(한기웅)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 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외로움 예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김민제 연주자의 감미로운 색소폰 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 소통과

외로움 예방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노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다가가겠다고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8607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